일상
나이 많은 신입 : 불안감
라리리라리
2019. 8.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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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시간이 갈수록 불안감이 커진다.
취업을 위한 공부는 아니었으나,
현재의 목표는 취업이 되어버렸다.
취업을 한다면 얼마나 일 할수 있을까.
이번 년도의 최대 목표는 부모님으로 부터의 독립이었다.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결혼 할 생각도 없으면서 왠 독립이냐고 친구들은 말한다.
혼자 살게되면 생활비가 그만큼 많이 나갈것이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다.
경제적 독립이든. 심적 독립이든.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키워주셨음에 감사하며
이제 부모님의 시간을 드려야 한다는게 내 결론이다.
물론 나의 성장을 위해서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게 최우선된 결정이었다.
돈이 없으니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 한다.
가장 값싸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중소기업전세자금대출이다.
작년 한 해동안 많이 알아본 결과.
1개월의 꽉찬 급여정도만 확인이 된다면. 그리고 정직원이라면 가능하다.
문제는 내가 취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취업은 어떻게든 하겠지만 현재 공부하고 있는 분야로 취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취업을 한다면 현재 공부하고 있는 웹퍼블리셔나 프론트엔드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다.
앱개발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으면서
다른곳에서 시간을 팔 정도로 여유롭지 않다.
여러곳에 집중한다는 것은 내 능력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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