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매일 매일이 나를 만든다는데...

라리리라리 2020. 1.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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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너무 여유가 없다.

10시부터 7시까지 일하고 집에오면 8시 30분이 넘는다.

밥먹고 씻고 빨래 돌리고 나면 9시가 넘는다.

잠자리에 들려면 3시간이 남았지만.

나는 왜 시간이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것 처럼 느끼는걸까.

 

블로그도 매일 쓰기로 했고, 

공부도 매일 하기로 했고,

운동도 매일 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 어느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전세집을 회사 근처에 얻었다.

회사가 가까워지니까 시간적 여유가 늘어날까?

잘 모르겠다.

지금의 내 선택이 잘 한 선택인지 아직도 의심이 간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주말에도 알바를 하고 있다.

운이 좋게도 지인을 통해 하루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는 시간에 날 팔지 않겠다던 다짐이 파이어족을 알게된 이후로 생각이 바뀌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부수입을 얻어서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투자해서 더 빠르게 부를 이룰 것이다.

 

오늘은 파이프라인우화라는 책을 읽었다.

3일에 걸쳐 읽었다.

시간에 나의 인력을 파는 일이 아니라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수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이다.

 

 

위 동영상의 내용이 파이프라인에 그대로 들어있다.

파이프라인우화를 보고 만든 영상인지... 이 영상으로 보고 파이프라인우화를 썼는지.. 그건 잘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의 실 생활을 잘 보여주고 있는 만화다.

 

우리는 지금껏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있었다.

그리고 이 현상은 현재 진행형이다.

시간을 담보로 잡지 않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위 우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힘을 쓰는 것이다.

 

조금 덜 쓰고, 조금 더 나를 위한 시간을 쓰자. 

생각이 뒤죽박죽이다.

어차피 이 글은 보는 사람도 없으니 그냥 막 쓰자. 

매일 조금씩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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