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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건망증 :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고, 방금 하려던 일을 까먹는 현상 등등..

술을 마시면 뇌가 쪼그라든다고 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 가끔 깜빡깜빡할 때 있으시죠?

그럴 때면 치매의 위험에 술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셨을 겁니다.

 

또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노화의 일종으로 뇌가 수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알코올이 가세하면 뇌의 수축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연령 대비 뇌의 수축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음주량과 뇌 위축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어서 음주 이력이 긴 사람일수록 진행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음주빈도, 술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평생 마신 알코올의 총량'이 큰 영향을 미치는,

즉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빠르게 위축되는 것입니다.

 

한번 죽은 뇌신경 세포는 다른 줄기세포와는 다르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즉,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치매 4.6배, 우울증 3.7배 = 알코올 의존증과 일반인의 차이

 

결국 과음이 뇌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술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미국의 4개 지역에서 65세 이상의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와 치매 발병 위험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코호트 연구(Cohort study)결과, 일주일에 1~6벼 정도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더 낮은 실험 결과가 나왔다.

 

위 연구결과에 따르면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일주일에 1~6병 이하로 마시는 사람의 치매 확률이 더 낮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음주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이겠죠.

몸 건강 생각하셔서 적당한 음주와 적당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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