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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고, 방금 하려던 일을 까먹는 현상 등등..
술을 마시면 뇌가 쪼그라든다고 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 가끔 깜빡깜빡할 때 있으시죠?
그럴 때면 치매의 위험에 술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셨을 겁니다.
또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노화의 일종으로 뇌가 수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알코올이 가세하면 뇌의 수축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연령 대비 뇌의 수축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량과 뇌 위축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어서 음주 이력이 긴 사람일수록 진행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음주빈도, 술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평생 마신 알코올의 총량'이 큰 영향을 미치는,
즉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빠르게 위축되는 것입니다.
한번 죽은 뇌신경 세포는 다른 줄기세포와는 다르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즉,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치매 4.6배, 우울증 3.7배 = 알코올 의존증과 일반인의 차이
결국 과음이 뇌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술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위 연구결과에 따르면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일주일에 1~6병 이하로 마시는 사람의 치매 확률이 더 낮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음주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이겠죠.
몸 건강 생각하셔서 적당한 음주와 적당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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