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멋있게 살고싶다.

갑자기 나도 멋있게 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나는 신비주의에 빠져있었다.

남들이 날 볼때 궁금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신비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지만 남의 시선에 신경을 참 많이 쓴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느냐.

어떤 마음 가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현재 모습이 나타나는 거겠지..

나는 찌질한 생각을 갖고 있으니 찌질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렇다면 멋진 인생을 살려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까.

무엇보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남들이 뭐라하건

내 스스로 멋있다고 느끼는 모습에 만족할 수 있을까?

 

그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내 스스로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잘 하는가 싶다가도 왜이리 궁상맞게 사는지 싶기도 하다..

 

멋있게 산다는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