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년 전쯤인가..
서울시에서 개발한 제로페이를 지하철역 광고로 처음 접했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위한 제도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나랑은 무관하다는 생각에 설치해볼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서평단으로 선정된 '2020 세금 완전정복'이란 책에서
제로페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다.
직장인이 제로페이로 250만원을 결제하면 100만원 공제가 된다는 것이었다.
와..이렇게 놀라울수가.;;;
그런데 난 연망정산에 아직 포함되지 않는다;;;
직장을 다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
내년엔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정보를 드리자면.
제로페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하는 결제시스템이다.
사용금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15%, 현금영수증은 30%의 공제율이 적용되지만
제로페이는 전통시장ㆍ대중교통비와 마찬가지로 40%의 공제 혜택을 받는다는 엄청난 정보였다.
예를 들어 총급여 4000만원인 직장인이 1년간 신용카드로 1200만원을 썼다면 30만원을 공제받지만 신용카드로 1000만원을 쓰고 제로페이로 200만원을 결제하면 80만원을 공제받는다는 엄청난 소식!!!
[2020 세금 완전정복 p. 105]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가 0%라고 하니 너도 나도 좋은 시스템임에는 틀림없다.
제로페이 써보려고 들어갔더니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나뉜다.
오잉??
그런데 기존에 사용 사용하는 어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의 쓰던 어플을 통해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국민은행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브를 통해 제로페이를 사용하기로 했다.
각종 어플들의 사용방법을 모두 포스팅 할 수 없으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각자 검색해보시길 바란다.
예전에 중국에 출장갔을 때 중국에서 쓰는 페이시스템과 비슷하다는 생각을했다(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그래... 편리하고 좋은건 배워야지
세금이란것이 일반 직장인에겐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사례가 흔하다.
30년 전쯤 서울에 가면 눈 뜨고 코베이는 곳이니 조심하란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오늘날의 세금이 눈 뜨고 코베이는 격이 될 만큼 무서운것 또한 세금이 아닐까 싶다.
13월의 월급이라 할 만큼 세금에서 공제되는 금액 역시 크기 때문에
이런 좋은 혜택을 주는 시스템은 꼭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년에 200만원도 안쓰고 사는 사람은 없을테니
꼭 사용해보시길 권장드린다.
'정보ㆍ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 비밀번호/암호 설정하기 (0) | 2021.04.26 |
---|---|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산속'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0) | 2020.07.19 |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뜻하는 사자성어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0) | 2020.07.17 |
성미가 깔깔하고 고집이 세며 모진 사람 (0) | 2020.07.13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0) | 2020.07.10 |
면역력 증가시키는 음식 : 당근 (0) | 2019.10.08 |
깻잎 세균, 항균효과 (0) | 2019.07.24 |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공유자전거) 이용방법 (0) | 2019.06.24 |